Scenario

튜토리얼에서 치트키를 써버렸다!

삼울 2019. 4. 21. 21:38

또 다른 제목은 '화연국 여행기樺蓮國 旅行記' 입니다.

화연국이라고만 불러주셔도 괜찮습니다.

 

CoC 7판을 기반으로 둔 타이만 시나리오 입니다.

이 시나리오는 전투에서 전투 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. 

현대 한국 캐릭터로 가는 것을 가장 추천해드립니다.

 

 

※ 주의 사항 ※

저는 시나리오와 시나리오 라이터에 대한 존중을 바랍니다. 

시나리오와 관련해 키퍼링 커미션을 포함한 통상의 관념에 비매너로 도식된 모든 행위를 금합니다.

시나리오의 개변은 자유롭습니다. 시나리오가 그리 세세하진 않습니다.

이 시나리오는 관계캐에게 헌정하는 웹소설 3부작 중 첫번째 시나리오 입니다. 

크툴루 룰북에 들어있는 모든 요소에 대한 제 해석과 재창조가 들어가 있습니다.

화연국은 역극 보단 조사에 치우쳐져 있는 시나리오 입니다.

제 시나리오에 관해 시나리오의 도용, 즉 표절에 관련된 경우 말고는 어떤 제보도 문의도 받지 않습니다.

내내 닫고 있던 디엠을 열어둔 것은 혹시 개인적인 감상을 남겨주실 분들이 있다면 듣고 싶어서 입니다. 

표절을 제외한 제보나 문의가 들어오면 그 즉시 디엠은 닫힙니다. 시나리오에 대해선 충분히 안내를 드렸다 생각합니다.

물론 제보를 받지 않겠다는 말이 제 시나리오에 대한 모든 무례-예를 들면 스포일러 등의-에 대응치 않겠다는 말은 아닙니다.

 

 

개요

 온 산이 불타듯 물들어 손짓하는 11월, 당신은 분명 그 사람과 함께 여로에 올랐습니다. 목적지는 부산. 높은 하늘 아래서 바다와 산, 그리고 그곳에서 열릴 축제들을 여유로이 즐길 생각이었습니다. 당신들은 호텔에서 짐을 내려놓고 쌓인 여독을 풀었습니다. 피곤했던 것일까요? 그 이후의 기억이 가물합니다. 그리고 눈을 뜬 당신의 앞에 보이는 것은, 마치 게임을 현실로 옮겨 놓은 듯 제 눈 앞에 둥둥 떠 있는 UI, 시스템 창과 당나라 복식과 비슷하지만 다른, 눈이 호화로운 복식을 입은 채 돌아다니는 사람들, 그리고 우뚝 선 커다란 성이었습니다. 지금 이 낯선 세계에서 당신은 오로지 혼자입니다. 그 순간 눈 앞에 빨간 버튼이 생깁니다. 당신은 당황에 허둥지둥하다 그 버튼을 눌렀습니다. 이윽고 연달아 뜨는 새로운 창.

 

'축하드립니다. 당신의 직업은 '용사' 입니다!'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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